봄은 분갈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새로운 흙은 식물의 성장을 자극해 주기 때문입니다. 추웠던 겨울을 지나 봄은 식물들이 다시 생기를 찾습니다. 실내에서 겨울을 보낸 식물들도 활기를 찾는 시기입니다.
봄에는 기본적으로 화분의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흙은 식물의 성장을 자극해 줍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별로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므로 계절별로 식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관리 방법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계절별로 적절히 식물을 관리한다면 오래도록 식물 키우기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봄, 분갈이하기 좋은 계절
봄에 분갈이를 해줌으로써 흙 자체의 영양분 손실을 채워주고, 썩거나 상한 뿌리들을 정리해 줄 수 있으며, 잔뿌리 등의 일부를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흙을 오래 쓰면 흙 자체의 영양분도 없을뿐더러 염유가 증가해서 뿌리 성장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성장을 도와주고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봄, 봄비는 보약
봄에 내리는 비는 식물에게는 보약입니다. 하늘에서부터 비가 떨어지면서 공기 중의 영양분을 품고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봄비에는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봄에 내리는 빗물을 모아서 식물에게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식물을 실외로 옮겨 비를 맞게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봄, 가지치기, 삽목의 계절
봄에는 삽목의 계절입니다. 삽목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봄에 해야 합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입니다. 식물을 가지치기로 다듬고, 삽목을 통해 번식시키고 싶다면 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공확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온도가 높아져서 삽수가 부패하는 경우가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보통 집에서 키우는 관엽식물들은 여름이 성장기이기 때문에 봄에 삽목 해서 뿌리를 내리면 여름을 보내면서 빠른 성장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봄에 가지치기하면 어떠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가지치기 후 삽목,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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